블루앤블루가 3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지나가리라’를 연다.

지난달 여성보컬리스트 진호와 함께 3집 <지나가리라>를 발매한 블루앤블루가 오는 9월 5일(목) 동명 타이틀의 콘서트를 열고 아름다운 무대를 꾸민다.

블루앤블루는 지난 1994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해 작사와 작곡, 편곡, 연주, 녹음, 믹싱까지 직접 해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황종률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는 보컬 진호와 함께 정교한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피아노 박종현, 베이스 강덕형, 플룻 고유진, 기타 김성수, 퍼커션 황성용이 참여해 가을밤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사노바의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9월 5일(목) 저녁 8시 홍대 베짱이홀에서 열린다